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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일렉트로마트, 경기서부상권 첫 진출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경기서부상권 첫 진출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6.10.20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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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가전 전문점 일렉트로마트가 경기서부와 인천 상권에 첫 선을 보인다.

20일 이마트는 일렉트로마트 아홉번째 매장인 일렉트로마트중동점을 오는 27일 이마트 중동점 1층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경기북부 킨텍스점, 경기 남부 판교·죽전점, 경기 동부 하남점에 이은 경기서부 지역의 이번 중동점 오픈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은 일렉트로마트 방문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일렉트로마트 중동점은 매장이 위치한 부천은 물론, 광역 상권인 인천지역까지의 상권 특성을 고려해, 매장 배치부터 상품구성까지 지역 상권에 맞춘 매장으로 선보이게 된다.

▲ 이마트 가전 전문점 일렉트로마트가 오는 27일 목요일 경기 서부·인천 상권에서는 첫 점포인 중동점을 오픈한다.

특히 부천은 지역인구 평균연령이 39.5세(통계청, 2015년 기준)로 비교적 젊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일렉트로마트 중동점은 애플샵, 컴퓨터, 모바일을 비롯해 VR코너를 별도로 구성하는 등 디지털 가전매장을 강화했으며, 대형가전의 경우에는 젊은 상권 특성상 신혼 부부 수요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가전군을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소형가전의 경우에도, 다이슨 청소기, 체험형 에스프레소 매장 등 젊은층 수요가 많은 상품을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일렉트로마트중동점은 오는 27일 오픈과 함께, 컴퓨터, TV, 냉장고, 블루투스 스피커 등 가전 전 장르에 걸친 대대적인 할인 행사는 물론,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카드사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일렉트로마트는 디지털 가전은 물론, 소형, 대형 가전 전 부문에 걸친 가전 전문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이마트 영등포점에 오픈한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의 경우, 기존 이마트 내 가전매장 운영과 비교해 디지털 가전, 대형가전, 소형가전을 통틀어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지난 9월에 오픈한 일렉트로마트 하남점이 당초 목표 대비 2배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하남점 오픈 효과가 더해지며, 전체 일렉트로마트 월 매출이 처음으로 200억을 넘어서는 등 국내 대표 가전 전문점으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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