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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세계의약품전시회서 글로벌 파트너쉽 강화
대웅제약, 세계의약품전시회서 글로벌 파트너쉽 강화
  • 송채석 기자
  • 승인 2016.10.07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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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의약품과 우수한 효능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소개했다.

7일 대웅제약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CPHI Worldwide 2016’ 세계의약품전시회에 참가해 미국, 유럽, 중국, 중동, 중남미 등 다양한 지역의 글로벌 파트너쉽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CPHI Worldwide 2016'에 참가해 대웅제약 부스에서 해외 참석자에게 회사 및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웅제약

CPHI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표적 의약품 전시회로 올해는 세계 150여개국 2,500여개 기업 및 관계자 30,000여명이 참여했다.

대웅제약은 통합 그룹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매년 CPHI에 참가하고 있다.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현장 부스에서 상담 및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글로벌 주력품목인 ‘이지에프’, ‘올로스타’, ‘루피어’를 비롯해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루소데옥시콜산)’ 등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을 도모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장기적인 관계 구축 및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긍정적 인식을 확인했다”며, “이를 계기로 대웅제약의 해외진출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2020비전'을 세워 진출국가에서 10위 안에 집입하고, 100개국 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해 오는 2020년까지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선다는 목표를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사 중 최다 수준인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인도, 필리핀, 일본 등 8개국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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