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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스마트보안카드 서비스 15일부터 실시
우리은행, 스마트보안카드 서비스 15일부터 실시
  • 정상혁 기자
  • 승인 2016.07.14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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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보안카드 없이도 전자 금융거래가 가능해진다.

14일 우리은행은 보안카드 없이 일회용 비밀번호를 스마트폰으로 전송받아 전자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금융결제원 공동 ‘스마트보안카드’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 우리은행이 15일부터 보안카드 실물 없이 일회용비밀번호를 스마트폰으로 전송받아 전자금융거래가 가능한, 금융결제원 공동 ‘스마트보안카드’ 서비스를 오픈한다.

스마트보안카드는 기존 실물 보안카드와 달리 전자금융거래시 금융결제원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매번 새로운 일회용비밀번호를 스마트폰으로 전송받아 전자금융거래에 입력하는 보안카드다.

실물 보안카드와 동일하게 이체한도(1회 500만원, 1일 1,000만원)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해 영업점을 방문하면 간단한 등록절차를 거친 후 스마트폰에서 금융결제원 공동 스마트보안카드를 다운받아 실행하면된다.

스마트보안카드 서비스는 15일부터 인터넷뱅킹에서 사용 가능하며 스마트뱅킹은 22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스마트보안카드는 사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정보유출 및 전자금융사고 발생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며, “앞으로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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