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김상헌)는 블로그 포스팅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키워드를 알려주는 ‘네이버 블로그 빅데이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 블로그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자신만의 콘텐츠를 기록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해 왔다.
네이버는 “네이버 블로그는 서비스 시작 13주년을 맞이한 현재에도 하루 평균 80만 건의 포스팅이 등록된다”며 “그간 자신의 블로그에 담긴 기록 중 어떤 내용이 가장 많이 다루어졌는지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적용돼 블로그 플랫폼에 쌓인 4200만 개 이상의 키워드를 분석하고 빈도와 중요도를 반영해 대표 키워드로 190만 개를 선정했다. 또 각 이용자 별로 본인 블로그에 기반해 개별화된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 블로그는 13년이라는 오랜 기간, 대한민국 인터넷 이용자들의 일상은 물론 사회적 주요 관심사와 해당 시대의 트렌드를 담아내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왔다”며, “앞으로도 블로그에 자신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블로그에 쌓인 데이터를 돌아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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