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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올해 의인으로 월남참전 유공자 한창권씨 선정
신한생명, 올해 의인으로 월남참전 유공자 한창권씨 선정
  • 정상혁 기자
  • 승인 2016.07.01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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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이 올해의 사회적 의인으로 월남참전 유공자인 한창권씨를 선정하고 즉시연금 가입을 지원했다.

1일 신한생명은 지난달 30일 본점 22층 소강당에서 월남참전 유공자 한창권씨를 2016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하고 ‘신한생명 (무)신한미래설계즉시연금보험’ 2,000만원 가입을 지원하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한창권씨,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이 ‘신한생명 (무)신한미래설계즉시연금보험’ 지원 후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생명

한창권씨는 장교로 임관해 1961년부터 국토수호와 월남전 참전 임무를 수행했으며, 월남전 당시 나트랑 지구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인헌무공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현재 신체·경제적으로 어려운데도 매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신한생명은 이에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에 있는 본점 22층 소강당에서 사회적 의인 선정자 한창권씨 후원식을 열었다.

지난 2012년부터 사회적 의인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신한생명은 지금까지 5명의 사회적 의인을 선정했다. 누적후원금액은 총 1억원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호국보훈에 힘써온 사회적 의인을 찾아 후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타인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의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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