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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손, 브랜드 인지도 상승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기대
로만손, 브랜드 인지도 상승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기대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6.05.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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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손이 주얼리 사업부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신규 투자의견이 나오고 있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로만손의 주얼리 부문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0% 늘어난 32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드마라 ‘태양의 후예’를 통한 간접광고 효과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 4월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신라면세점에서 경쟁사인 스와로브스키 매출액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드라마 효과의 지속성에 대한 우려는 있다”면서도 “브랜드 인지도가 한 단계 상승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주얼리 부문의 성장과 시계 사업부의 적자 규모 축소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권업계 다른 관계자도 "최근 개성공단 폐쇄로 인해 실적에 대한 압박이 있었는데 올해는 실적의 늪에서 벗어나겠다는 전망치가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기술적으로 보면 중단기 이동 평균선에서 골든 크로스가 나타나면서 추세적으로 상승에 적합한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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