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 와 제휴한 은행이 또 한 곳 늘었다.
22일 IBK기업은행은 삼성 페이와 제휴를 맺고, ‘갤럭시S7’ 출시일에 맞춰 ‘IBK 삼성 페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앞으로 기업은행은 모든 영업점 ATM기에 삼성 페이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해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ATM입출금 거래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전국 270만 BC카드 가맹점에서는 IBK 삼성 페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결제가 가능해지며, 삼성 페이에 연결된 기업은행 계좌에서 결제금액이 실시간 출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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