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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국민카드, 삼성페이 전용 모바일카드 잇따라 선보여
삼성카드·국민카드, 삼성페이 전용 모바일카드 잇따라 선보여
  • 정상혁 기자
  • 승인 2016.01.18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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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와 KB국민카드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삼성페이에 특화된 모바일 카드를 잇따라 출시한다.

우선 삼성카드는 모바일카드 ‘삼성페이 삼성카드&포인트’ 카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들은 삼성페이로 결제 시 전월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0.8%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던킨도너츠, 파리바게뜨 등 SPC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해피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 추가로 실물카드를 발급받아 결제하면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0.4%의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18일 삼성카드와 KB국민카드가 각각 삼성페이에 특화된 ‘삼성페이 삼성카드&포인트’와 ‘KB국민 모바일101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페이 고객의 결제패턴을 분석한 결과 일반 고객에 비해 커피전문점과 제과점에서의 결제 비중이 각각 1.66배, 1.6배 높게 나타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KB국민카드 역시 삼성페이가 연계된 모바일 전용카드인 ‘KB국민모바일101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모바일 또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물카드 없이 발급받을 수 있고, 삼성페이와 K-모션 오프라인 결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또는 K-모션으로 모바일을 결제하거나 티몬, 쿠팡, 위메프에서 결제를 하면 5%의 할인혜택을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전월 이용 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000원,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원이다.

티머니 후불 대중교통과 이동통신요금도 전원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2,000원,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000원 할인된다.

카드 발급 신청은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과 KB국민카드 애플리케이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연회비는 1,000원(국내외 겸용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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