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다산네트웍스,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뛰어 넘을 듯
다산네트웍스,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뛰어 넘을 듯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6.01.14 0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산네트웍스의  4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적극적인 비중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산네트웍스의 지난 4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액 921억원, 영업이익 47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32억원)를 상회하는 깜작 실적을 발표할 전망”이라며 “향후 실적 흐름과 해외 통신사 장비 공급 계약 시기를 감안 시 현 시점은 적극적인 비중확대에 나서야 할 때”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지역 스프린트, 일본 지역 소프트뱅크 외 1개 통신사로의 G-PON 공급 협상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어 올 1분기 내 대형 수주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보인다”며 “폴란드, 베트남, 프랑스 등 당초 기대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수주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미국·일본 지역 3개 대형 통신사 본격 매출로 올해 하반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쏠루에타, 핸디소프트, DMC 등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산네트웍스가 금년초 상용화에 들어간 100기가급 이더넷 스위치는 대형 데이터센터 등에서 집선 스위치로 주로 사용되는 차세대 통신장비로 회사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