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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공장, 어려운 이웃에 한가위 성품 전달
GS칼텍스 여수공장, 어려운 이웃에 한가위 성품 전달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5.09.19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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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국가산단에 위치한 GS칼텍스가 한가위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1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GS칼텍스는 지난 17일 전남 여수시 연등동 소재의 무료급식소인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2015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적극 앞장섰다.

▲ GS칼텍스가 한가위를 맞아 여수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여수시청

이날 행사에는 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해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우종완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50여명, GS칼텍스 김병열 사장과 여수공장 봉사자 30여명 등 총 100여명의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했다.

GS칼텍스는 더 많은 소외이웃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성품 규모를 1억원으로 늘렸다.

올해 성품은 쌀과 생필품 세트로 복지시설 120여 곳과 독거노인 및 북한이탈주민 600여 가정에 전달되며, 성품으로 전달되는 쌀은 6,000만원 상당으로 여수 지역 소외이웃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또, 생필품 세트는 노인복지 전문가가 선정한 독거노인들의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김·참기름·미역·천마차 등 식음료, 홍삼캔디·연양갱 등 간식, 칫솔·치약·샴푸·주방세제 등 생활용품이 담겼다.

이날 성품 전달식 후 주 시장과 김 사장 등 참여 인사들은 사랑나눔터 배식봉사에 직접 참여했으며, GS칼텍스 봉사자들과 함께 생필품 세트 포장 작업도 함께했다.

GS칼텍스는 이 외에도 별도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여수공장 인근마을 및 여수 도서지역 주민에게 4,000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GS칼텍스가 여수지역 주민과 소외이웃 등에게 전달한 한가위 성품 규모는 총 12억여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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