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대원제약, 분기 최대 실적 갱신 하반기도 이어질 듯
대원제약, 분기 최대 실적 갱신 하반기도 이어질 듯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5.08.17 0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원제약이 2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꾸준한 실적 개선세가 기대되면서 매수적기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대원제약의 2분기 매출은 530억원, 영업이익은 62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것으로, 분기별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외형과 이익 모두 작년 동기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효율적인 통제로 판관비율도 감소해 영업이익률은 작년보다 1.8%p 나아진 11.7% 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중견제약사와 비교해 대원제약에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 프리미엄을 줄 수 있다"며 "경쟁사 대비 월등한 처방금액 성장과 국내 최고 수준의 영업력을 갖추기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천식치료제 등 신제품의 성공적인 출시로 지속적인 실적 성장도 가능하다고 그는 내다봤다.

한편 3분기 매출액은 495억원,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 증가폭은 지난해 3분기 원가율이 이례적으로 낮았고 인력 증가에 따른 판관비 상승으로 크지 않을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