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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공기업 최초 ‘스마트 고객센터 서비스’ 구축
한전, 공기업 최초 ‘스마트 고객센터 서비스’ 구축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5.08.07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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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이 공기업 최초로 ‘스마트 고객센터 서비스’를 운영, 고객과의 실시간 상담에 나선다.
한국전력이 공기업 최초로 고객이 문자·채팅·이메일을 이용, 실시간 상담하는 ‘스마트 고객센터 서비스’를 구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7일 한전은 기존의 전화통화 위주의 상담에서 웹 및 모바일을 선호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 실시간 즉문·즉답 응대가 가능한 양방향 상담채널인 ‘스마트 고객센터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고객센터 서비스는 한전의 3가지 상담채널인 웹의 ‘사이버 지점’, 모바일 어플인 ‘스마트 한전’, 그리고 ‘전화 123 고객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운영시간은 평일 09:00∼18:00이며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행한 뒤 개선방안을 발굴, 보완 후 올 연말 전국서비스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요금납부 마감일·정전사고 발생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고객센터에 전화가 폭증, 상담원 연결이 지체되거나 상담실패로 인한 고객의 불편을 상당히 해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전 측은 고객이 상담채널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선택해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상담사와 실시간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대체 상담방안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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