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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실적+배당, 중국 모멘텀 기대이상 목표가↑
코웨이, 실적+배당, 중국 모멘텀 기대이상 목표가↑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5.07.01 0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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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국내 렌탈 사업 호조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공영규 연구원은 1일 "코웨이의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은 5304억원, 영업이익은 106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계약 만료 계정 감소 효과로 순증 계약은 작년 동기보다 192.5% 늘어난 9만4654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렌탈 매출은 3701억원, 일시불 매출은 390억원이 예상되고 수출은 361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전체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1062억원)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웨이 주가의 위험 요인은 국내 정수기 시장 포화에 따른 성장 둔화 우려감이다. 중국 공기청정기 수출이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주가도 지난 1년 가까이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공 연구원은 그러나 하반기 중국 정수기 시장 진출로 코웨이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자체 브래드를 기반으로 현지 유통 채널과 파트너십이 예상된다"며 "중국 B2C 정수기 보급율은 2%에 불과해 사업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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