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주식투자 ABC] ④ 주문의 유형
[주식투자 ABC] ④ 주문의 유형
  • 증권일보
  • 승인 2013.07.04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문을 낼 때 가격에 상관하지 않고 빨리 체결되기를 바랄 수도 있고, 현재 거래되고 있는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팔고 싶다든지 낮은 가격에 사고자 할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 맞게 주문유형을 선택해 주문을 낼 수 있다.

◆ 지정가
원하는 주문가격을 직접 지정해서 내는 주문 (지정가격 또는 유리한 가격으로 체결)으로 고객이 직접 주문가격을 정하므로 지정한 가격보다 불리한 가격으로 체결되지 않는 점에서 고객에게 유리하지만, 가격에 부합하는 상대주문이 없는 경우에는 상대주문이 유입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매매체결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 수량가
수량은 지정하되 가격은 지정하지 않은 주문으로, 현재시점에서 가장 유리한 가격 또는 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 그대로 매매거래를 하고자 하는 주문으로 매매체결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나, 거래량이 적은 종목의 경우 높은 가격에 매수하거나 낮은 가격에 매도될 위험이 존재한다.

◆ 조건부지정가
호가 제출시에는 지정가 호가로서 유지하다가, 체결이 안 된 경우 장마감전 동시호가시간(14시50분)에 시장가 호가로 전환되는 주문이다. 장중에 체결이 안 되더라도 장마감시 그날의 종가로 체결된다.

◆ 최유리지정가
상대(매수주문→매도호가, 매도주문→매수호가)의 최유리 호가가격으로 내는 주문이다. 즉, 종목 및 수량은 지정하되 가격은 매수주문의 경우 가장 낮은 매도호가(최우선매도호가)의 가격, 매도주문의 경우 가장 높은 매수호가(최우선매수호가)의 가격으로 지정되는 주문으로 매도 주문의 경우, 주문시점에서 가장 높은 매수호가의 가격으로 지정한다.

단, 매수호가가 없는 경우 가장 낮은 매도호가의 가격보다 1호가 낮은 가격(하한가를 한도로 함)으로 지정한다.

매수주문의 경우, 주문시점에서 가장 낮은 매도호가의 가격으로 지정한다. 단, 매도호가가 없는 경우 가장 높은 매수호가의 가격보다 1호가 높은 가격(상한가를 한도로 함)으로 지정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