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LG화학, 여수공장 PA생산 철수 검토…“시황·사업성 고려”
LG화학, 여수공장 PA생산 철수 검토…“시황·사업성 고려”
  • 송채석 기자
  • 승인 2020.06.22 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화학이 여수 산업단지의 PA(무수프탈산) 생산라인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 LG화학은 최근 논의중인 여수 PA 공장(라인) 철수 방안을 노동조합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PA는 플라스틱에 유연성을 부여하는 첨가제인 가소제(DOP)의 원료다.LG화학이 연간 생산하는 규모는 5만t 수준이다.

PA 생산라인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10~20명 안팎으로 전해진다. 이들 근로자는 다른 곳으로 분산 배치될 것으로 전해졌다.

LG화학 관계자는 “PA 라인은 현재까지 정상 가동 중”이라며 “시황, 사업성 등을 고려해 제품 생산라인 합리화는 상시로 진행되고 있으며, PA 공장도 같은 측면에서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