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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신고가..1분기 영업익 682% 급증
제우스, 신고가..1분기 영업익 682% 급증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4.05.23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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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가 23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 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801억원, 영업이익 126억원, 당기순이익 9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 112%, 684%, 442% 급증세다.

이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진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 13%, 12%의 성장을 보였으며, 각 사업부문도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된 국내 반도체 및 LCD 업체와의 공급계약 체결로 인한 매출이 안정적으로 실현되고 있으며, 이번 분기에도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이번 실적 경신의 배경이다.

여기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매출이 크게 늘어났으며 제우스뿐 아니라 자회사인 J.E.T의 수출 또한 증가하여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원화의 강세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나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수주를 받고 있어 반도체 및 LCD 제조장비에 대한 매출 증대가 올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3일 오전 11시50분 현재 제우스는 전일 대비 3.31% 오른 1만5600원을 기록 중이고 거래량 또한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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