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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소상공인 축제 지원위한 온라인 홍보 사이트 오픈
네이버, 소상공인 축제 지원위한 온라인 홍보 사이트 오픈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7.10.27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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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제2회 우리 동네 소상공인 축제’와 관련한 온라인 홍보 페이지가 오픈됐다.

네이버가 이번 축제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난 1회에 이어 올해에도 온라인 마케팅 지원에 나선 것이다.

27일 네이버는 온라인 프로모션 페이지(http://campaign.naver.com/smallbizday)를 오픈, 소비자들이 지역별 참여 업체와 상세 혜택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SNS에 축제 정보를 공유하거나 참여 업체에 방문한 사진을 올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 네이버가 ‘제2회 우리 동네 소상공인 축제’를 위해 온라인 프로모션 페이지를 27일 오픈해 온라인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중 신청한 소상공인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홈페이지 제작을 추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방법이 어려워 홈페이지를 갖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우리 동네 소상공인 축제’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열리는 소상공인 주간(10월 30일~11월 5일) 동안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우리 동네 소상공인 축제’에는 서울 영등포시장 지하상가, 부산역 지하상가, 광주 금남로 지하상가 등 13개 지하상가 점포와 전국 각지의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점포를 포함,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다양한 업종의 10,000여개 업체가 참여해 5%에서 최대8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 주간 행사’는 국민경제의 중요한 근간인 소상공인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 스스로의 혁신을 통해 국민들께 나아가고자 하는 이번 행사에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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