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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거래소] 2013년 12월 11일 오전 시황
[이 시각 거래소] 2013년 12월 11일 오전 시황
  • 신승우 기자
  • 승인 2013.12.11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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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개장한 유가증권시장에서 양시장 모두 급락 하룻만에 반등세로 낙폭축소에 나서고 있다.

 
전일 약세로 추가 하락갭을 보이며 부진세로 개장한 거래소는 반발세가 유입되며 장중 반등시도에 따라 상승력이 주어지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의 장초반 매수세로 약세극복에 나서 장중한때 거래소는 2,000선대 회복세를 보이기도 하였다.
 
현재 상승탄력은 축소되며 1,993p 부근에서의 주체간 매매공방이 진행중이다.
 
코스닥도 이틀간의 급락이후 금일 반발력을 보여 사흘만에 양봉패턴으로 반등세에 나선 모습이다. 장중 500선대 부근 수렴시세에 따라 동 지수를 근간으로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거래소는 장중 5일 이동평균선이 무너지며 추가 하락 리스크에 몰리는 등 부진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저가매수에 영향으로 현재 동 이평선은 회복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7거래일간 음봉지속 패턴을 마감하고 오랜만에 양봉시세로 반등에 나서고 있어 추가 시세가 주목된다.
 
이 시간 업종별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중이다. 통신업 +1.87%, 의 상승이 돋보이는 가운데, 음식료, 종이목재, 의약품, 기계, 위료정밀, 운수장비, 전기가스, 운수창고, 은행, 보험등 업종들이 +0.03 ~ +1% 부근 내에서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화학 -0.41%, 철강금속 -0.30%, 전기전자 -0.32%, 유통 -0.36%, 건설 -0.38%, 금융 -0.44%, 증권 -0.23% 등 업종은 약세중이다.
 
종목별로 대형주들의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LG전자가 2일간 대양봉으로 오랜만에 반등에 나섰고, 삼성전자는 143만원대 박스권 하단부시세 유지중이며, 현대차는 오늘까지 11거래일 음봉지속 패턴으로 부진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적으로 두산인프라코어(0426700)가 글로벌 주식예탁증서(GDR) 발행완료 소식에 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싸이의 신곡발표 기대감으로 디아이(003160). 오로라(039830), 이스타코(015020), 디아이디(074130) 등 싸이 관련주들도 상승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한국토지신탁(034830)이 최근 경영권 분쟁 이슈가 부각되는 것으로 강세가 이어지고, 한미약품 (128940)은 중국의 산아제한 완화 정책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중인 상황에, LG유플러스(032640) 도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랜만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거래소의 상승종목은 325개에 상한가는 2개이며, 하락세는 441개 종목으로 하락중인 종목이 우위인 가운데 하한가 종목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코스닥은 상승 461, 하락종목 431개이며, 상한가 5개 종목인 반면, 오늘 코스닥도 하한가 종목은 이 시간 부재한 상황으로 비교적 양시장 모두 저가매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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