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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6월4~7일 ‘외환+하나’ 전산통합 금융거래 중단
KEB하나은행, 6월4~7일 ‘외환+하나’ 전산통합 금융거래 중단
  • 정상혁 기자
  • 승인 2016.05.23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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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다음달 4일~7일까지 일시적으로 금융거래가 중단된다.

23일 KEB하나은행은 현충일 연휴기간인 6월 4일부터 7일 오전 6시까지 구 하나·외환은행의 IT시스템 통합작업으로 인해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 오는 6월4일부터 7일 오전 6시까지 구 하나·외환은행의 IT시스템 통합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이 기간 KEB하나은행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이로 인해 해당기간 동안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자동화기기(ATM), 체크카드,장기카드대출(카드론) 등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다만 콜센터를 통한 사고신고접수 및 자기앞수표 사고 확인, 공항 환전 업무, 신용카드 물품구매(국내, 해외) 및 신용카드를 통한 교통 이용은 정상적으로 가능하며,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도 타행 및 타사 자동화기기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KEB하나은행 고객들은 금융거래 일시 중단으로 인한 불편함을 덜기 위해 현금이나 수표를 미리 준비하거나 체크카드 이외에 신용카드를 더 챙기면 좋다.

KEB하나은행 IT통합지원부 관계자는 “이번 IT시스템 통합 기간 중 불가피한 큰 불편을 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스럽다”며 “시스템 통합 후 손님의 접근도 및 이용 편리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더 가깝고 편리해진 KEB 하나은행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통합 IT시스템 가동을 기념해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자동화기기, 송금, 통장재발행 등 각종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융거래 이용 제한의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www.kebhan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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