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민원, 현대카드 최다 불명예
[금융권 민원 발생 빈도 조사 ③카드] 롯데-삼성카드 순 민원 많아
2013-09-09 박상민 기자
신용카드사는 회원 10만명당 민원건수 기준에서 현대카드가 1위의 불명예를 차지했고 롯데, 삼성카드가 각각 뒤를 이었다.
이들 카드사의 경우 '연회비 및 부가서비스' 관련 민원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측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부가서비스를 축소할 예정이어서 당분간 관련 민원의 증가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게 금감원의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