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 세븐라인랩스와 e스포츠 생태계 확장 파트너십

“지속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 구축하겠다”

2024-04-16     정상혁 기자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지속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세븐라인랩스와 손을 잡았다.

16일 컴투스플랫폼은 블록체인 기반 e스포츠 플랫폼 미라클 플레이개발업체 세븐라인랩스와 웹3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이

컴투스플랫폼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컴투스 그룹의 노하우로 구축한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GBaaS) ‘하이브미라클 플레이를 연동하기로 했다.

현재 하이브는 45개 고객사가 150개 이상 게임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연간 활성 유저는 1억명에 이른다. 게임 출시와 운영을 위한 기능을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에 담아 게임사가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하도록 돕는다.

미라클 플레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계약을 활용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PC, 모바일, 콘솔 등 게임 환경, 장르에 관계없이 이용자가 선호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하고, 경쟁 결과에 따라 합당한 보상을 제공한다.

컴투스플랫폼 관계자는 미라클 플레이의 시스템이 하이브 플랫폼의 기술력과 맞물려 웹3 참여자들의 재미와 가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