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취업준비 청년 도전 돕겠다"

2024-04-05     양희중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30명의 취업준비 청년들을 초청해 '청년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5일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가구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수도권 정주비, 학습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일 간담회에서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용노동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포함해 다양한 취업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과 협력해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은 "오늘 접한 취업준비 청년들의 여러 애로사항들을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단단한 주관과 의식을 가진 청년들이 늘 도전하는 자세로 꿈을 향해 오롯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