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만에 6만전자 붕괴 삼성전자···장중 59,800원

3주 만에 5만전자로 후퇴 삼성전자 장중 -1.97% 하락···59,800원까지

2022-11-28     김성호 기자

이달 들어 6만원대에 진입한 삼성전자 주가가 다시 5만원대로 후퇴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1021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1.97% 하락한 5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8일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오전 97분 처음으로 5만원대를 기록해 3주만에 6만원대가 붕괴됐으며, 최저 59,800원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다시 6만원대에 진입하는 등 장중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85만원대로 떨어진 이후 이달 76만원대 진입에 성공했으나 3주 만에 또 다시 떨어진 것이다.

한편 코스피는 미국증시가 중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혼조세를 보인 영향을 받고 있다. 지난 밤 애플이 제품공급 감소 우려로 1% 이상 하락하면서 나스닥도 0.52% 하락했다.

다만, 애플과 부품주, 반도체 업종은 부진했으나 항공, 부품, 헬스케어 등은 강세를 보이며 다우지수는 0.45% 상승했으나, S&P5000.03% 하락 등 혼조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