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디지털 우수고객 대상 ‘맞춤형 토탈케어’ 제공

우수고객 25만여명 대상 서비스 설팅·투자정보·세미나 라운지로 구분 고액자산가는 VIP 서비스 추가

2022-09-26     유명환 기자

삼성증권이 디지털 우수고객들에게 맞춤형 토탈케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26일 삼성증권은 일정 기준의 자산규모 또는 거래금액을 넘어서는 우수고객 25만여명을 대상으로 S라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26일

앞서 삼성증권은 지난 3월 고객 설문조사에서 응답고객 87%가 비대면 거래를 하고 있지만 프라이빗뱅커(PB)상담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결과에 주목했다. 고수 투자자들의 투자현황을 확인하고 싶다는 의견도 무려 67%에 달했다. 이밖에 일반적인 주식 관련 투자 정보 외에도 비상장, 사모상품,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분야 맞춤 정보 니즈와 절세 관련 상담 니즈도 높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S라운지 서비스는 삼성증권 모바일애플리케이션() mPOP에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고 컨설팅·투자정보·세미나 라운지로 구분된다. 디지털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는 S라운지 기본 서비스에 더해 전문화된 S라운지 VIP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김태영 삼성증권 디지털부문장(상무)이번에 선보인 서비스가 국내 증권업계에서 프리미엄 디지털 서비스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