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제공

2022-03-30     유명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자사 온라인 거래 계좌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투자' 앱을 통해 4월25일까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한국투자증권이 제휴한 전문 세부법인에서 양도소득세 신고서 작성 및 접수 등 관련 업무 일체를 처리한다.

해외주식은 연간 기본공제액 250만원을 초과해 수익이 발생하면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과세 대상이 될 경우 오는 5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관할 세무서에 자진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