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공사. 경기동부지사 개소···주거복지 증진 기대

경기도 용인시·평택시·안성시·이천시·여주시 주민 편리 도모

2021-12-16     박민선 기자

경기도 동부 지역주민들의 주거복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경기 동부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택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동부지사를 개소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경기동부지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로 58-1 기흥ICT밸리 SK V1 A6층에 위치해있다.

주택금융공사가

경기동부지사는 경기도 용인시·평택시·안성시·이천시·여주시를 관할하며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전세자금보증 중도금보증 주택사업자보증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HF공사 관계자는 경기동부지사 개소로 경기 동부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사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청년부터 노년까지 모든 세대의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이번 개소를 통해 전국에 27개 지사와 1개 채권관리센터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