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주식결제대금 284조5000억원...전년比 15.9%↓

- 일평균 주식결제대금 1조원

2020-01-13     박민선

 

▲(자료=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예탁원을 통해 주식결제대금 총액은 284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5.9%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일평균 거래대금 또한 지난해 1조원으로 전년보다 줄었다.

장내 주식시장결제대금은 119조4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4.0% 감소했으며,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165조1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7.3% 감소했다.

주식결제대금은 주식거래대금의 7.0%에 해당했다. 증권결제서비스를 통한 총 대금의 차감률 93.0%에 달한다.

시장별로 장내 주식시장결제의 차감효과는 2528조5000억원(차감률95.5%), 장외 주식기관결제의 차감효과는 1246조4000억원(차감률 88.3%)이다.

예탁결제원은" 증권결제서비스를 통한 필요 결제자금의 최소화는 참가자의 자금 유동성을 제고하여 증권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