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만들어낸 절경…한라산 상고대 ‘장관’

2019-12-10     양희중 기자

제주 한라산 1100고지 휴게소에 상고대가 피어 아름다운 겨울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기 중에 있는 안개·서리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나무 등의 차가워진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나무서리’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