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자원봉사

2019-09-04     양희중 기자

에쓰오일은 추석을 맞아 4일 서울 마포구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송편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알 카타니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100여 명은 직접 송편을 빚은 뒤 식료품, 생필품과 함께 포장해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800세대에 전달했다. 

지난 6월 부임한 알 카타니 CEO는 하세인(廈世絪)이라는 한국 이름을 짓고 한국에서 맞은 첫 명절 나눔활동이다.

알 카타니 CEO는 “한국 이름 하세인은 큰 집에서 넘치는 기운으로 복을 베푸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에쓰오일 가족뿐 아니라 이웃 사회에 복을 함께 나누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13년째 설날에는 떡국 나눔 활동을, 추석에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