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7월중 30개사 4억4621만주 의무보호예수 해제...전년比 240%↑

2019-06-28     정상혁 기자
▲(자료=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금호타이어등 30개사의 주식 4억4621만주가 7월 중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는 3일 흥아해운, 5일 마니커, 8일 한국특수형강, 19일 메리츠화재와 금호타이어등 5개사 1억5384만주가 의무보호예수 해제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2일 이화전기와 에이프로젠헬스케어앤게임즈, 3일 네패스신소재,5일 마이크로지지탈, 18일 올릭스,23일 바른손, 30일 노랑풍선, 31일 네오셈등 25개사 2억9237만주가 의무보호예수 해제된다.

7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되는 주식수량은 6월(2억5083만주)보다 77.9% 증가했으며, 지난해 동월(1억3119만주)대비 240.1% 증가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