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하루 만에 자금 순유입 전환

2019-06-20     채규섭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하루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543억원이 설정되고 234억원이 해지돼 309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22억원이 설정되고 142억원이 빠져나가면서 20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80조4834억원,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8조893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340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16조7454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649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19조594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715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8498억원이 늘었다. 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은 각각 117조64억원, 117조9920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