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5거래일 만에 자금 순유입

2019-06-18     채규섭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5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396억원이 설정되고 179억원이 해지돼 216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18억원이 설정되고 433억원이 빠져나가면서 315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80조2902억원,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8조786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177억원 줄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16조1733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293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19조49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887억원 늘었다.

단기 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엔 1조3601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16조9798억원, 순자산총액은 117조9795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