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이틀째 자금 순유입 지속

2019-05-16     채규섭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이틀째 순유입되고 있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628억원이 설정되고 157억원이 해지돼 471억원이 순유입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70억원이 설정되고 183억원이 빠져나가 13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81조971억원,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9조1043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975억원 줄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13조3473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38억원 줄었다. 순자산총액은 115조610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26억원 줄었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5천407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19조396억원, 순자산은 120조43억원으로 각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