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하루만에 자금 순유입 전환

2019-05-15     채규섭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하루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538억원이 설정되고 384억원이 해지돼 155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71억원이 설정되고 523억원이 빠져나가면서 352억원이 순유출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81조434억원,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9조3018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8368억원 줄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13조411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819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15조527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185억원 늘었다.

단기 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7955억원이 줄었다. 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은 각각 117조4988억원, 118조4400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