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하루 만에 자금 순유입 전환

2019-05-10     채규섭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하루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393억원이 설정되고 242억원이 해지돼 151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305억원이 설정되고 307억원이 빠져나가면서 2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82조4417억원,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82조303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356억원 줄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13조5634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889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15조260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145억원 늘었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엔 1조1838억원이 순유입됐다. MMF설정액은 119조3070억원, 순자산총액은 120조2357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