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5거래일 만에 자금 순유출

2019-04-05     채규섭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5거래일 만에 순유출로 전환됐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198억원이 신규로 설정되고 397억원이 해지돼 199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17억원이 설정되고 347억원이 빠져나가면서 130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86조222억원,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86조392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7467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08조6190억원으로 순자산총액은 110조6240억원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1조161억원이 늘었다. 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은 각각 111조669억원, 111조8845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