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운용사 4곳 신규 정회원으로 가입

2019-02-12     채규섭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019년 제2차 이사회'를 열어 4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하고 가입 축하 및 회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나눔자산운용, 라이언자산운용, 유레카자산운용, 지알이파트너스자산운용 등이다.

금융투자협회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고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한 의견 개진을 할 수 있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에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금융투자협회 회원 총수는 이번 정회원 가입으로 413개사로 늘었다. 이중 증권 57개사, 자산운용 205개사, 선물 5개사, 부동산신탁 11개사 등 정회원 278개사이다. 준회원사는 111개, 특별회원사는 24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