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4,004억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2018-12-07     김윤희 기자

삼성중공업이 아시아지역 선사로부터 4,004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이달 6일부터 2021년 12월1일까지며,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운반선 13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및 셔틀탱커 15척, 특수선 3척 등 총 44척, 54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금액인 82억달러의 66%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