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아침 대용 간편식 '아침에스프'3종 출시

2018-10-11     박민선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아침 대용 간편식인 ‘아침에스프’ 신제품을 11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침에스프'는 레드, 엘로우, 그린 총 세가지 타입으로 토마토, 구운 스위트 옥수수, 브로콜리 맛을 컬러로 표현해 낸 부드러운 스프다.

신제품은 3가지 과일과 6가지 채소, 5가지 곡물을 함유해 건강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특히 스프 맛의 핵심인 원유 품질에 각별히 신경썼다. 아침에스프는 서울우유의 전용 목장에서 철저한 관리 하에 생산된 국내산 전지분유를 함유해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무엇보다도 뜨거운 물을 붓고 젓기만 하면 완성되는 분말 형태라는 점에서 바쁜 현대인이 아침 대용식으로 즐기기에 좋다.

이철현 서울우유협동조합 상품기획팀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가정간편식의 시장 확대 등으로 간편 스프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며 "아침식사가 부담스러운 많은 소비자들에게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끼를 선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