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1분기 영업익 23억···주요제품·서비스 고르게 성장

2018-04-27     최보영 기자

안랩이 올 1분기 보안 제품 및 서비스 매출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고른 성장을 보였다.

27일 안랩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376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8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 증가한 것이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369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5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 각각 증가했다.

안랩 관계자는 “지능형 위협 대응제품 안랩 MDS와 특수 목적 시스템 전용 보안 제품 안랩 EPS, 트러스가드 제품군, 관제 및 컨설팅 등 각 사업부의 주요 제품과 서비스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다”며, “이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 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