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한화 매월 생활비 받는 암보험' 출시

2017-09-05     정상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암 치료 기간에 매월 생활비를 받는'무배당 한화 매월 생활비 받는 암보험(사진)'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암 진단을 받으면 암이 치유될때까지 2년간 매월 생활비로 200만원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또 암 치유 후 재발하더라도 다시 암이 완치될 때까지 2년 단위로 치료 기간 생활비를 준다.

항암 치료비 보장 수준도 강화했다. 항암 방사선 치료에 대해선 매년 최대 3회 동안 300만 원씩 모두 900만원을, 항암약물치료비는 매년 3회 동안 100만 원씩 모두 300만 원을 지급한다.

우현주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파트장은 "암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생존율과 완치율이 증가하고 있어 치료비와 생활비에 대한 준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상품은 암 진단 후 실직이나 휴직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돕고 암의 재발에 따른 계속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