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신상품 LIG백년사랑건강보험 출시
치핵 포함 업계 최고 21대 질병 수술비 지급
태어나 바로 가입하면 상품변경이나 중도전환 없이 각종 상해와 질병관련 보장을 110세까지 이어갈 수 있는 종합 건강보험 상품이다. 성인 3대 중증질환인 암과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에 대한 탄탄한 보장이 특징이다.
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증만을 보장하던 대부분의 기존 상품들과는 달리 출혈 또는 경색증으로 명시되지 않은 뇌혈관질환과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해서도 입체적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상해나 질병으로 장애가 남게 됐을 시 장애 등급에 따라 최대 3억여 원까지 장애진단금을 지급, 장애 발생 이후 생계비를 보전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납입면제’ 기능을 확대한 ‘더블 납입면제’도 적용됐다. 보험기간 중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고도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기존 비갱신형 보장보험료에만 적용되던 납입면제 기능을 적립보험료까지 확대시켜, 후유장해로 인한 경제능력 상실 이후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해당 특약 가입 시).
보험료는 40세, 20년 납입을 기준으로 플랜 설계에 따라 월 4만원에서 10만원 수준이며, 동일 보험계약자가 주민등록등본 상 가족을 피보험자로 하여 복수 계약할 경우 가족 가입자수가 2명일 때 1%, 3인일 때 2%의 보험료를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LIG손해보험 김영진 장기상품팀장은 “3대 중증질환과 21가지에 달하는 질병 수술비 보장 등 LIG백년사랑건강보험은 기존 건강보험상품에 비해 보장 범위를 크게 넓혔다. 2014년 새해 첫 상품으로 중장년층으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