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손녀' 함연지, 광고·드라마 ‘빛나라 은수’ 등 활약

2017-07-24     박민선 기자

오뚜기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인 배우 함연지 화제다.

오는 27~28일 열릴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 간담회에 오뚜기가 유일한 중견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오뚜기 3세 함연지'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함연지는 지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무한동력'은 웹툰 작가 주호민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한 창작뮤지컬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 출연하는 등 뮤지컬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함연지는 지난 14세이던 2006년 당시 오뚜기 주식 1만 주(약 12억원)를 보유해 미성년 주식부자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