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7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 지속

2016-12-16     김성호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7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되고 있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960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55억원이 나갔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74조3521억원으로 274억원이 들어왔다.

채권형 펀드에서 3383억원이 순유출됐으며 설정액은 106조3251억원으로 3505억원이 나갔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3815억원이 들어왔다. MMF 설정액은 118조8876억원, 순자산 총액은 119조7248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