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은행권 고객 불만, 한국씨티은행 1위
은행권 고객 불만, 한국씨티은행 1위
  • 박상민 기자
  • 승인 2013.09.09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권 민원 발생 빈도 조사 ②은행] 외환-SC제일 순 민원 많아

▲ 자료 금감원
이번 금융감독원의 상반기 민원 발생 빈도 조사에서 권역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은행은 금융투자 권역과 더불어 민원 건수에서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상반기중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중도금대출 관련 민원과 근저당 설정비 반환 관련 민원이 주로한 것으로 분석했다. 조사 결과에서 '여신' 민원이 372건 증가해 20.4%의 상승율을 보였다.

이를 세부 은행별로 보면 고객 10만명당 민원건수 기준으로 한국씨티이 1위를 차지해 불명예를 안았고, 다음으로 외환은행과 SC은행이 그 뒤를 따랐다.

특히 외환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의 경우 마일리지 축소 불만 등 '신용카드' 민원이 많았고, SC은행은 대출금리 불만 등 '여신' 민원이 많았다는 것이 금감원의 분석이다.

 

▲ 자료 금감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