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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CPI둔화·금리인하 기대감에 0.98% 상승 마감
코스피, CPI둔화·금리인하 기대감에 0.98% 상승 마감
  • 김성호 기자
  • 승인 2024.06.13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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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둔화에 따른 안도감과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72포인트(0.98%) 상승한 2754.8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 시작과 함께 1% 넘는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장 막판 오름세를 줄여갔다. 

외국인은 1조539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4035억원과 103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통(2.45%), 전기전자(2.40%), 전기가스(2.40%) 등은 올랐고, 섬유의복(-1.70%), 의약품(-1.06%), 보험(-1.38%)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3.27%), SK하이닉스(3.26%), 삼성전자(2.75%), KB금융(2.40%), 삼성전자우(2.27%) 등은 상승한 반면 셀트리온(-2.67%), 삼성바이오로직스(-0.81%), 기아(-0.65%), POSCO홀딩스(-0.53%), 현대차(-0.3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66포인트(0.08%) 오른 871.33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1억원과 173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89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무역회사와 판매업체(16.86%), 카드(11.45%), 가스 유틸리티(7.55%),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2.78%) 등은 올랐고 디스플레이 패널(-2.59%), 전문소매(-2.29%), 생명보험(-2.21%), 생물공학(-1.78%) 등은 내렸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HLB(4.95%), 클래시스(0.93%) 등은 상승한 반면 알테오젠(-2.72%), HPSP(-2.61%), 셀트리온제약(-2.31%), 엔켐(-1.08%), 레인보우로보틱스(-0.96%), 리노공업(-0.38%), 에코프로(-0.30)%, 에코프로비엠(-0.24%) 등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상승과 통화정책 불안감 해소에 힘입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중심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며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에서 연내 1회 금리인하를 시사하는 점도표가 발표되었으나, 시장은 회의 이전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에 더욱 긍정적으로 반응했다"고 분석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CPI 상승률은 예상치 3.4%를 하회하는 3.3%로 나타났고, 근원 물가 상승률도 전월 대비 0.16%로 둔화됐다"며 "인플레 완화에 하락한 시장금리의 영향으로 외국인은 오전 현물 6000억 원, 선물 1만 5000계약 넘게 대규모 순매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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