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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올해도 中企 중남미 진출은 계속된다···멕시코서 수출상담 및 전시회
롯데, 올해도 中企 중남미 진출은 계속된다···멕시코서 수출상담 및 전시회
  • 정상혁 기자
  • 승인 2024.06.13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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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16일 ‘2024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인 멕시코’ 개최
뷰티·패션·식품 등 국내 100여개 우수 중소기업 상품 현지 소개 및 수출상담
2018년부터 실시, 총 1,300여개 중소기업 참가·약 7억달러 상담실적

롯데가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중남미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에도 지원에 나섰다.

13일 롯데에 따르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13~16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2024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하고, 중소기업들의 수출 상담회와 상품전시회를 지원한다.

지난 2018년 태국에서 처음 열린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12회를 거치며 해외 진출을 꿈꾸는 중소기업들에게 판로개척의 교두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300여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9,000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누적 상담실적은 7억달러(9,600억원)에 달한다. 특히, 롯데의 유통·식품 계열사들도 참여해 현지 업체의 상품과 원료를 발굴해 수입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롯데가 13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멕시코'를 개최한다.
롯데가 13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멕시코'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처음으로 중남미 국가인 멕시코에서 개최된다. 멕시코는 지난 2005년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대한민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국가이면서, K-브랜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류 동호회 회원수가 2,700만명이 넘어 세계 2위로, 멕시코 내 한국 문화 및 상품들에 익숙한 사람이 많다. 멕시코는 전체 인구수가 12,000만명으로 세계 10위이며, 구매력이 높은 15~49세 구성비가 절반이 넘을 정도로 시장 성장 가능성도 높은 국가다.

한류 트렌드에 맞춰 멕시코에서 열리는 이번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에는 뷰티, 패션, 식품, 생활용품 분야의 중소기업 100개사가 참가한다. 그 중 마스크팩, 클렌저, 떡볶이, 김스낵 등 멕시코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기대하는 47개사는 현지에서 유통업체들과 1:1로 수출 상담회를 갖는다. 멕시코 1위 온라인 유통망인 메르카도 리브레(Mercado libre)’도 상담회에 참가해 K-브랜드의 멕시코 수출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고객이 직접 참여 기업의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15일과 16일 이틀간 열리는 상품 판촉전에서는 홍보 부스를 포함해 현지 트렌드에 맞춰 상품 활용법을 알려주는 컬쳐쇼와 쿠킹클래스, 뷰티 컨설팅, 한식 체험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 관계자는 홈쇼핑, 마트, 면세점, 편의점 등 롯데 계열사들이 힘을 합쳐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고자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들이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상생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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