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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MTS 전산사고 신한투자증권에 ‘기관주의’ 및 과태로 8,000만원
잇단 MTS 전산사고 신한투자증권에 ‘기관주의’ 및 과태로 8,000만원
  • 이민준 기자
  • 승인 2024.06.13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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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두차례…사고금액 5억여원 추정
금감원 “프로그램 변경 과정서 테스트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금융감독원이 1년 새 두 차례의 주식거래 앱(MTS·mobile trading system) 전산사고가 발생한 신한투자증권에 기관주의 및 과태료 8,000만원을 부과하는 조치를 취했다. , 직원 1명에게 주의에 상당하는 퇴직자 위법·부당사항 조치로 징계했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신한투자증권에 이 같은 내용의 기관 제재 조치를 취했다.

금감원이 파악한 전산 사고는 1년이 채 안되는 기간에 총 2번 발행했으며, 이에 따른 사고 추정 금액은 약 53,000만원이다.

금융감독원이 1년 새 MTS 장애를 2번 일으켜 투자자에게 손실을 입힌 신한투자증권에 기관주의로 제재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금융감독원이 1년 새 MTS 장애를 2번 일으켜 투자자에게 손실을 입힌 신한투자증권에 기관주의로 제재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21111일 오전 96분부터 1024분까지 장중 1시간18분 간 동시 접속자 급증에 따른 간편 인증 서버 장애가 발생해 간편인증을 통한 MTS 로그인이 중단된 사실이 있다. 이에 따른 사고추정 금액은 약 48,400만원이다.

금감원은 증권사가 20193월부터 6월까지 간편인증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동시 접속자 수를 산정하는 가용성 테스트를 실시하지 않아 접속자 수 증가에 따른 시스템 부하 발생 여부 등을 적정하게 검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20521일에도 일부 MTS 접속 서버에서 고객의 주문이 지속적으로 적재돼 서버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장 시작 이후 약 5시간15분 간 해당 접속 서버를 통한 고객 주문이 처리되지 않았으며, 금감원은 이 금액이 약 5,300만원에 달한다고 파악했다.

MTS 접속 서버에서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가용성 테스트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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