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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순매수에 상승…애플관련·반도체·화장품주 강세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수에 상승…애플관련·반도체·화장품주 강세
  • 김성호 기자
  • 승인 2024.06.12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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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 빅 이벤트를 앞두고  애플과 반도체, 화장품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705.32)보다 22.85포인트(0.84%) 오른 2728.17에 장을 마쳤다.

개인은 243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28억원과 101억원을 순매수 했다.

업종별로는 기계(4.66%), 음식료(2.37%), 화학(1.36%) 등은 올랐고 운수창고(-1.20%), 철강금속(-0.87%), 의약품(-0.8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73%), SK하이닉스(1.18%), 삼성바이오로직스(0.27%) 등은 상승한 반면 LG에너지솔루션(-1.40%), 현대차(-0.37%), 셀트리온(-2.60%) 등은 하락했다.

금일 코스피 상승을 이끈 주요요인은 애플 인공지능(AI) 기술이 호재로 해석되면서 관련 종목들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관련 종목으로는 밸류체인 종목인 LG이노텍(9.37%), 비에이치(7.23%), LG디스플레이(2.68%) 등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아울러 메모리반도체 수요 기대감 속에 삼성전자(1.73%), SK하이닉스(1.18%) 등도 상승했다. 특히 한미반도체는 8.91% 오르며 시가총액 16조7천992억 원으로 LG전자 시총을 제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868.36)보다 2.31포인트(0.27%) 상승한 870.67에 거래를 종료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7억원과 2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7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상위종목 가운데 HLB(3.59%), 리노공업(1.92%), 셀트리온제약(1.82%) 등은 상승한 반면 에코프로비엠(-1.87%), 알테오젠(-2.65%), 에코프로(-1.75%) 등은 하락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에 대해 "애플 인텔리전스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제기되며 애플이 7%대 급등하면서 인공지능(AI) 모멘텀이 부각됐다"며 "전일 하락했던 애플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반등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주와 화장품주들의 강세도 지수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내일 새벽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있어 내일 시장은 이들 결과에 연동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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