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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주 빅텍, 10거래일 중 7거래일 상승···남북갈등 고조 영향
방산주 빅텍, 10거래일 중 7거래일 상승···남북갈등 고조 영향
  • 김성호 기자
  • 승인 2024.06.10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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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7일~6월10일 10거래일 간 주가 21.40% 상승
전자파탐지 장비개발 및 항공·소형 함정·잠수함용 전자전 ES 장비개발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북 확성기가 6년 만에 가동되는 등 한반도 긴장상황이 다시 고조되자 방산업체 빅텍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4.91% 오른 5,560원에 장을 닫았다. 이로써 빅텍은 지난달 27일부터 금일까지 10거래일 중 7거래일을 상승 마감했으며, 이 기간 수익률은 무려 21.40%에 달했다.

610일 빅텍 종가 및 최근 1주일간 주가 추이

자료: 한국거래소
자료: 한국거래소

북한은 국내 민간단체들이 지난 67일 대형풍선에 대북 전단을 달아 보내자, 8일 밤부터 9일 새벽까지 310여개의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도 두 차례에 걸처 대북전단 살포를 빌미로 오물 풍선을 날렸고 약 1,600개가 남측에서 식별됐다.

정부는 지난 9일 북한의 3차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재개하며 즉각 대응했다. 대북 확성기를 다시 켠 건 20184월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단한 이후 6년여 만이다.

빅텍은 19907월 빅텍 파워시스템으로 시작했다. 당시 금성전기(LIG넥스원) 기술연구소 팀장으로 재직 중이던 박승운 회장이 군용 무전기용 전원공급장치를 생산하기 위해 창업했다. 이후 1996년 현 빅텍이란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빅텍의 초창기 개발 모델은 무전기(PRC-999K)용 전원공급장치다. 이를 토대로 자전시스템 방향탐지장치(ES), 레이더(Radar), 미사일 등에서 나오는 전자파 탐지 장비를 개발했다. 이후 함정용 방향탐지장치를 시작으로 항공·소형 함정·잠수함용 전자전 ES 장비 개발했다. 특히 용 전자전 ES 장비는 4년에 걸쳐 개발됐다. 이후 전차, 장갑차 등에 탑재되는 피아식별장치(무선통신을 통한 자동으로 적과 아군을 식별하는 장비)와 성능개량사업에도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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